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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부자 형' 다운 멘트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0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무인도 생활이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는 츄와 강경준이 빽토커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섬으로 떠나는 길에 머리에 물이 튀자 스타일링이 망가지는 걸 우려해 양은 냄비 뚜껑을 우산으로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지석은 "형 샵에서 머리하고 왔냐"라고 핀잔을 줬고 윤태영은 "청담동에서 머리하고 왔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안정환은 "이 형은 식사하러 만나러 가면 항상 넥타이에 정장을 입고 나온다. 그런 거 좋아한다. 희한하다"라고 덧붙였다. 장민호가 "확실하게 말씀드리는데 형이 오늘 할당량을 못 잡으면 식사 없다"라고 경고하자 윤태영은 "공중파 예능은 돈 벌기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무인도를 본 김지석은 "아예 아무것도 없다. 여기서 어떻게 생존하냐"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윤태영은 "여기 호텔이나 하나 지으면 좋겠다"라며 '부자 형' 다운 면모를 드러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2015.4.10/뉴스1 =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2015.4.10/뉴스1 한편 배우 윤태영의 부친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윤 전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VCR 개발에 성공하는 등 삼성전자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금수저 연예인'으로 유명한 윤태영은 2022년 10월 출연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이 450억원 가량 상속을 받을 것이라는 설에 대해 "별로 없다.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 얘기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연예계 다이아몬드수저로 소문난 배우 윤태영이 무인도 체험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0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장민호와 찐친들은 입도부터 다양한 개성을 뽐냈다.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450억원 유산 상속설에 휩싸이기도 한 윤태영은 '부자형'으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한 윤태영은 "청담동에서 머리를 하고 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절친 김지석은 "형 헤어샵을 왜 다녀왔느냐"고 웃었다. 또한 윤태영은 무인도를 보며 "여기 호텔 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호기심지석' 김지석은 "여기서 어떻게 생존을 해?"라며 앞으로 펼쳐질 생활에 대해 궁금해했다. '막내' 양세형은 '안다행' 최초로 직접 배를 몰고 입도했으며, '리더' 장민호는 이들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고민에 빠졌다. 특히 윤태영은 '내손내잡'을 할 때도 이들의 개성이 터져 나왔다. 김지석이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해산물들을 탐구하며 즐거워하는 동안, 윤태영은 먹지도 못하는 것들만 찾아냈다. 특히 그는 멍게를 보고 "사람 뇌처럼 생겼다"라고 말하며 무서워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래도 리더 장민호와 막내 양세형의 활약으로 바구니가 조금씩 채워졌다. 이어 그물을 설치하고 물고기 낚시에 나선 이들은 미끼로 쓰려던 성게 먹방에 이성을 잃고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평생 먹은 성게 중에 제일 맛있다"고 성게를 손에서 놓지 못했고, '부자형' 윤태영도 성게 뚜껑까지 싹싹 핥아먹었다. 성게로 제대로 입맛을 돋운 네 사람은 심기일전해 물고기 낚시까지 성공했다. 푸짐한 재료를 가지고 시작된 저녁 식사 시간, 백종원의 수제자로 알려진 양세형이 메인 셰프 자리를 맡았다. 형들은 양세형의 지시에 따라 일을 했지만, 조금씩 어설픈 모습을 보여줬다. 불 피우기를 맡은 윤태영은 장작 대신 흙이 가득 묻은 풀을 뜯어 넣었고, 수제비 반죽에 도전한 김지석도 호떡보다 묽은 반죽을 만들어 양세형을 당황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어설픈 윤태영을 대신해 모두가 달려 들어 불을 피운 뒤 장민호가 멍게 시식을 제안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8.2%(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친구들이 지쳐갈 때 멍게로 다시 힘을 주는 장민호에게서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다. 장민호는 보조 셰프로서 알아서 일을 척척해냈다. 그가 현란한 요리 실력을 발휘해 만든 '무인도표 겉절이'는 양세형도 감탄할 정도. 그러는 사이 양세형도 '우럭탕수', '수제비 매운탕' 등 요리를 완성했다. 그중에서도 멍게로 새로운 요리를 먹고 싶다는 형들의 요청에 따라 만든 '멍게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멍게 향 가득한 맛 모두 합격점을 받았으며, 성게알을 플렉스한 '성게알 소라 비빔국수'는 모두에게 천상의 맛을 선사했다. 하루 종일 4인 4색 개성대로 행동하던 네 사람이었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 나오는 리액션은 하나였다. 이들의 행복한 먹방에 시청자들까지 절로 미소 짓는 시간이었다.
연예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배우 윤태영이 무인도에 남다른 스타일링을 하고 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장민호,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MC붐이 윤태영에 대해 "연예계 최고 금수저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고, 안정환 역시 "깜짝 놀랐다. 태영이 형이 왜 나오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사람이 섬까지 간다. 철저하게 돈 주고 사 먹는 형이다. 자연과 거리가 멀다. 어떻게 견뎌낼까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베에 거센 바람이 불어오자, 윤태영은 냄비 뚜껑을 우산처럼 쓰면서 스타일이 망가지는 것을 막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김지석이 "숍에서 머리하고 온 거냐"고 묻자 윤태영은 "청담동에서 하고 왔다. 이럴 줄 몰랐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윤태영에 대해 "밥 먹으러 만나도 넥타이에 정장 입고 온다. 그런 걸 좋아한다. 항상 정장을 입고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무인도에 도착한 이후에도 윤태영의 남다른 스타일이 돋보였다. 바로 명품 가방이었다. 장민호는 한꺼번에 짐을 들어 옮기다가 윤태영의 가방을 보고 "태영이 형 이런 데 오는데 명품 가방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 윤태영은 무인도 경치를 바라보다가 "여기 호텔이나 하나 지으면 좋겠다"라고 금수저 마인드를 드러내면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배우 윤태영의 부친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런 가족관계 덕에 윤태영은 상속 유산만 500억에 가깝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윤태영은 지난해 10월에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소문에 대해 "상속받은 게 별로 없다.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 얘기가 나오더라"라고 해명했었다.
배우 윤태영(1974년 생)은 대중에겐 MBC 드라마 왕초에서의 맨발, 그리고 삼성그룹 샐러리맨의 신화 윤종용(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아들로 유명하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매치가 안되는 엄친아배우. 2007년 동료배우 임유진(1981년 생)과 결혼에 골인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태영 부인 임유진 여성듀오 히트(Heat)로 데뷔
윤태영 재산 집안? 아버지 윤종용씨는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최고경영자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윤태영은 ‘로열패밀리’라는 수식을 얻었다.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 450억 유산설에 대해 “나도 모르는 이야기다. 아마 아버지가 받은 스톡옵션 등으로 추측한 거 같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고향 1974년 10월 9일 경상북도 영천시 출생. 이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자라면서 해외근무를 하던 아버지 윤종용을 따라 해외를 둘러보는 경험이 많았을 정도다.
2018년 5월 13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었다는 사실이 1주일 뒤에 뒤늦게 알려졌다. 그로 인해 2년 만의 복귀작인 '백일의 낭군님'에서 하차했다.
나이 1974년 10월 9일 (48세) 고향 경상북도 영천시 신체 키 185cm, 80kg, 혈액형 B형 학력 코네티컷 하이스쿨, 일리노이 웨슬리언 대학교 (경영학 학사) 가족 윤태영 부인 임유진(2007년 2월 14일 결혼) 자녀 1녀 2남 소속사 SM C&C 로고 가로형 (2022년 8월 ~ 현재) 종교 개신교, 군대 병역 알려진바 없음 데뷔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