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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솔찍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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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래시 후기

The Flash

미국 / 액션 / 2023

 

영화 플래시를 볼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까? 6월 14일 개봉한 영화로 DC 시리즈 역사상 가장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미래와 과거가 표차하는 플래시의 관람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보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영화 플래시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이야기입니다.
고담시티에서 테러가 발생한 날 출근 중이던 배리 앨런 '플래시'(에즈라 밀러)는 배트맨 버틀러 알프레드로부터 전화를 받고 서둘러 고담시티로 향합니다. 그는 한 병원에 도착하여 아이들과 한 명의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한편 고담시티의 배트맨(벤 아프렉)은 바이러스를 훔쳐 달아난 테러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는 플래시나 다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인물을 만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합니다. 배리 앨런 '플래시'의 아버지는 부당하게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고 브루스 웨인 '배트맨'은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회복합니다. 그러나 그 증거는 결정적인 단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부모를 잃은 브루스 웨인 '배트맨'을 만난 배리 앨런은 과거로 돌아가 부모님을 구할 수 있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브루스 웨인은 과거를 변경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배리는 빛의 속도로 과거로 달려가게 되고 다중 우주 내에서 신기한 사건을 겪으면서 과거에 빠지게 됩니다.

 

시간을 되돌린 배리(のリー)는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과거의 자신을 만납니다. 그는 과거의 자신에게 현재의 능력을 얻은 이야기를 전하고 과거 배리에게 그 시간과 장소로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배리 앨런은 과거에서 서로 교차하고 다중 우주는 꼬이기 시작하며 여러 사건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플래시 정보

2023년 6월 14일 개봉한

sf 액션 어드벤처 영화

DC 확장 유니버스의 14번째 작품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인

슈퍼히어로 flash의 단독 실사영화다

12세 이상 관람가에

러닝타임은 144분이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단편 영화 엄마 (2008)로 데뷔

마마 (2013), 스티븐 킹의 그것 (2017),

그것: 두번째 이야가 (2019)를 연출했다

이번 영화 플래시를 제외하고

필모의 모든 연출작이 다 공포물이다.

영화 플래시 출연진과 등장인물은

에즈라 밀러가 빛보다 빠른 히어로 [Flash / 배리 앨런]

마이클 키튼이 다른 시공간의 [배트맨]

사샤 카예가 슈퍼맨의 사촌 누나 [카라 조엘]

마이클 셰넌이 맨 오브 스틸의 빌런 [조드 장군]

벤 애플렉이 현재 우주의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

그외 출연진은

안테 트라우에, 마이클 저스터스, 키어시 클레먼스

시얼사 모니카 잭슨,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회사에 출근 중인 배리.

배트맨을 도와달라는 알프레드의 요청을 받고

급하게 고담시로 출동한다.

배트맨은 바이러스를 훔친 도둑들을 추적중이고

병원은 폭발로 인해 무너져 내리는 중이다.

능력을 발휘하여 위기상황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배리

한편 배리의 아버지는

엄마를 해쳤다는 누명을 쓰고

오랜 기간동안 감옥에 갇혀 재판을 받고 있는데

상황은 몹시도 좋지 않다.

우연히 시간을 되돌릴수 있는 방법을 찾은 배리는

과거로 돌아가 부모님을 구할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최소한의 간섭으로 미래를 바꾸는데 성공.

어머니는 살아 돌아왔는데..

타임라인에 이상이 생기고 말았다

후기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 플래시 정보를 보면

예고편에 팀버튼 감독의 원조 배트맨. 마이클 키튼이 등장하고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에게 패배했던 조드 장군이 빌런으로 나온다.

슈퍼맨은 아니고 슈퍼걸도 등장하는 등..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과 비슷한 느낌의 멀티버스를 소재로 한

추억팔이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시사회 평가는 상당히 좋다고 한다.

제임스 건 감독이 DC의 수장이 되어

확장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리부트 하기에

DCEU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한다.

(이후 DCU로 전환되면서 많은 영화가 리부트, 리런치 되고

배우나 배역들도 바뀔거라고. 슈퍼맨 헨리 카빌도 하차ㅜㅜ)

주연 배우 에즈라 밀러의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영화가 개봉하지 못하고 폐기될뻔 했다고도 한다..

요즘 헐리웃 대작 영화들

무조건 미국보다 빠르게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봉을 하고 있다.

개봉일에 7만여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여전히 1등

영화 플래시 평점을 보면

개봉 다음날 오후

국내 포털 기준으로 8.0~8.5점이다.

imdb 평점은 아직 집계전이고

로튼 토마토 지수는 전문가 69%, 관람객 95%로 높은편이다.

플래시와 배트맨의 활약을 보여주는

멋진 오프닝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바이크를 타고 도심에서

적들을 추적하는 배트맨과

무너지는 건물.

쏟아지는 신생아들을 구출하는

플래시의 액션을 교차로 보여주는데

웅장하고. 속도감 넘치고

긴장감도 좋은

그리고 적당히 코믹스런

(그 와중에 자판기 당 충전 ㅎ)

센스있는 연출이 아주 좋다.

잠깐 얼굴만 비추고 말줄 알았던

밴 애플렉의 배트맨 활약 분량도 생각보다 많았고

원더우먼도 잠깐 카메오로 등장.

흥미로웠다.

 

이후 배리의 과거 가족사 등이 나오고

엄마, 아빠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기로 선택한 주인공.

과도한, 잘못된 개입으로

우주가 엉망이 될수 있기에

최소한의 간섭만으로 엄마를 구하기로 한 배리

토마토 캔을 이용해 작전은 성공했지만

시공간이 뒤틀려

배트맨 외에 메타 휴먼은 하나도 없는

곳으로 떨어지게 된다.

때마침 맨 오브 스틸의 빌런

조드 장군이 다시 지구에 처들어오게 되는데..

영화 플래시는 보면서

빽투더 퓨처와 스파이더맨 파프롬 홈이

계속 생각이 난다.

실제로 빽투더 퓨처는 영화에서도

계속 대사로 언급이 된다.

(다중 우주의 마티 맥플라이 역할 에릭 스톨츠는

실제로 마이클 j폭스 전에 마티 역으로 캐스팅됐던 배우)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팀 버튼 감독의 1990년작 배트맨 마이클 키튼.

배트 모빌과 비행기(?)

아날로그 냄새 나는 90년대 옛날 디자인.

비행기 내부도.. 조작부나 버튼 같은것도..

배트맨이 사용하는 무기들도 모두 옛스런 느낌

슈퍼맨을 구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한 두 플래시와 배트맨

여기서 보여주는 배트맨의 활약은 정말 만족스럽다.

후반부 조드의 덩치 큰 부하를

폭탄으로 물리치는(?) 장면도 감동적이었고 ㅎ

곧이어 햇살을 받고 힘을 약간 보충한 수퍼걸의 부활.

예상외로 인물이 cg티가 좀 많이 나긴 했는데..

DC 액션 영화다운 시원스런 장면들.

슬로우 모션 적당히 섞은 타격감 좋은 액션을 보여준다

카메라도 적당히 줌인. 줌아웃 해가면서

보기좋게 잘 찍은 롱테이크 액션. 보기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전쟁씬

조드 장군과 그의 부하들.

vs 플래시 2인방, 카라, 배트맨

맨 오브 스틸이 생각나는 화려한 액션.

스케일도 커서 볼거리도 풍부하고.

분량도 꽤나 길었다.

단, 결말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란건 알지만..

슈퍼걸의 활약이 뭔가 중간에 끊긴듯한 느낌이 들었고

조드와 시원스럽게 결판을 내지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이후 다중 우주가 충돌하면서

난장판이 되가는 세상.

원조 슈퍼맨인 故 크리스토퍼 리브

소문으로 돌았던 장발의 슈퍼맨 니콜라스 케이지

그리고 고전 tv 드라마의 배트맨 역할 배우분.

등이 카메오로 잠깐씩 등장한다.

큰 역할은 아니고 대사도 없고 그냥 깜짝 팬서비스

니콜라스 케이지의 슈퍼맨.. 진짜 우습다 ㅎㅎ

이부분도 인물들 cg는 약간 게임같아 보이기도 하고

퀄리티는 그리 높지 않다.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가슴아픈 선택을 할수밖에 없는 배리

엄마와의 포옹, 토마토캔 장면은 정말 짠했다.

결말부에 또 바뀐 배트맨.

조지 클루니 깜짝 등장~

 

쿠키 영상이 하나 있다해서 기다렸다

먼저 멍멍이와 아가들 구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되게 귀엽게 잘 만들었다.

이후 체감상 5분 정도 되는

아주 긴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무료 주차 시간은 끝나가고...)

혹시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건만

쿠키는 술취한 아쿠아맨 등장..

내용이 아예 없으니 그냥 안보고 나와도 될듯.

영화 플래시는 유쾌한 분위기로

적당한 웃음도 있고

화려한 전투 액션과 멋진 볼거리로

눈과 귀 모두 만족스러운 잘만든 오락영화였다.

스토리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았고

영화에서 크게 흠잡을만한 부분도 없어서

dc 영화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재미 있게 본 작품이다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정말 반가웠고~

힘들겠지만 200만이상 흥행하기를 응원한다.

영화 플래시 정보와 후기

개인적인 평점은 8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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